여행후기

5월 초에 티니안 당일로 다녀왔어요!

 

 

 

 

 

물이 너무 좋고 예뻐서 ㅠㅠ 섬 너무 좋아요!!!!! 다음에 온다면 1박 하고 싶은 마음이 들었습니다.

 

 

경비행기+차 렌트를 했고, 여자 2명이서 사장님이 주신 지도만 보고 열심히 돌아다녔어요 ㅎㅎ

 

 

네비 틀고 운전하는 세상인데 지도보면서 긴가민가하는 마음 느끼며 운전하는 것도 너무 재밌었구요!

 

 

스피드리밋이 낮고 차도 많이 없는 도로 때문에 한국에서 느껴보지 못한 여유여서 정말 정말 힐링됐습니다.

 

 

 

 

 

일단, 야자수 같은거는 태풍때문에 많이 손상된 상태였지만... 저는 바다가 정말 너무 너무 좋았어요. 스쿠버다이빙 배워서

 

 

꼭 다시 오고 싶은 바다와 해변이었습니다. 사이판보다 사람도 현저하게 적어서 여유가 넘치고 이게 바로 휴양이라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ㅠㅠㅠ

 

 

다음에 티니안에 오게된다면 무조건 바다에 바로 들어갈수 있는 복장으로 돌아다닐거예요!!

 

 

 

 

 

산호+거북이 스노클링도 했는데, 제임스 너무 점잖고 친절하셨고 ㅠㅠ 거북이 열심히 찾아주셔서 감사했어요ㅎㅎㅎ

 

 

스노클링 끝내고 배에 시동끄고 잠시 넘실거리는 파도에 배를 맡기고 다 같이 수박을 까먹었는데, 저는 한국에 와서도 그 순간이

 

 

문득문득 생각나더라구요. 천국이 있다면 이런 느낌일까 했어요 ㅎㅎ 예쁜바다 위에서 느긋히 먹는 수박이란..!!

 

 

 

 

 

사이판섬으로 다시 돌아가서 호텔까지 가는 택시 아직 안구해서 없다니까 바로 이동편 구해주시기도 하고

 

 

사장님 재밌으시고 말은 툭툭 하시는데 필요한 걸 다 잘 챙겨주셔서 넘 감사했어요 ㅎㅎㅎㅎ

 

 

 

 

 

다음에 티니안 오게된다면 티니안굿투어 또 이용할거예요!!!ㅎㅎㅎ 사장님 건강히 잘 계세요!!ㅎㅎㅎ